Windows365 이건 VM일까? 클라우드 PC일까? 윈도우365 후기
작성자 Grace

4차 클라우드 PC 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환경이 증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PC 서비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중심에는 제로 클라이언트라고도 불리는 신 클라이언트 기술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기존 데스크톱PC 대비 뛰어난 보안성과 경제성을 클라우드 PC 제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고 있어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죠.해서 이번 시간에는 신 클라이언트가 무엇이고 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PC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신 클라이언트 정의 부터 내리자면 서버 기반 컴퓨팅(SBC) 기술을 적용한 단말기로 중앙 클라우드 PC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 처리 및 저장을 담당하고 해당 클라이언트 기기는 입력·출력 기능만 수행하는 형태를 말합니다.쉽게 말해 모니터+키보드 역할만 하는 컴퓨터라고 볼 수 있는데요.덕분에 하드웨어 구조가 단순해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모량 또한 낮아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다는 클라우드 PC 장점이 있고요.또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나 운영체제(OS)가 탑재되지 않아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한 정보 유출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답니다. 이를 토대로 한 클라우드 PC 서비스는 크게 2가지 방식으로 구분되는데요.첫 번째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서버에 여러 대의 가상머신(VM)을 생성시켜 각각의 클라우드 PC VM을 개인용 PC처럼 사용하는 버추얼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VDI) 방식 입니다.두 번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제공하는 IaaS 상에 VDI 환경을 구축하여 필요 시마다 접속해 쓰는 SaaS 형 클라우드 PC 이고요. 현재 국내외 주요 기업들은 클라우드 PC 이러한 신 클라이언트 기기 도입을 늘리며 클라우드 PC 서비스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요.대표적으로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등 통신 3사는 자사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VDI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상용 SW를 임대 또는 구독형으로 제공하며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고요.외국계 기업으로는 델테크놀로지스, HP, 클라우드 PC 레노버 등이 DaaS (서비스로서의 데스크톱) 형태 제품 출시 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또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가이드라인 개정 과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 완화 조치 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지자체, 공기업, 대학교 등으로의 도입 클라우드 PC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고요.향후 전망 역시 밝은 편인데요.가트너는 전 세계 클라우드 PC 시장 규모가 2021년 52억 달러 에서 2026년에는 243억 달러 로 연평균 26.5% 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고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국내 시장규모가 2023년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클라우드 PC 예측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