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급여명세서 직인 분이 이직하려는 기업에 최종 합격을 했고 연봉 확인을 위해 근로소득원천징수부를 요청했는데 이런 경우도 있냐고 문의가 왔다.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당연히 있다. 기업마다 다르긴 하지만 현재 급여명세서 직인 또는 최종 연봉 확인을 위해 올해 근로소득원천징수부 또는 갑근세원천징수확인서 또는 최근 급여명세서 몇 개월 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근로소득원천징수부 또는 갑근세원천징수확인서는 인사부서에 요청을 해야 급여명세서 직인 되기 때문에 재직 중인 분은 부담스러울 것으로 생각하여 최근 급여명세서를 대부분 요청하지만 정확한 올해분 소득을 알기 위해서 근로소득원천징수부, 갑근세원천징수확인서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대부분 급여명세서 직인 기업들이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그룹웨어를 통해 본인 급여명세서를 확인 및 출력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근로소득원천징수부, 갑근세원천징수확인서는 기업의 직인이 찍혀야 문서로서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급여명세서 직인 기업에서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원천징수영수증은 퇴사한 분은 올해분이 나오지만 재직 중인 분의 경우, 전년도 소득으로 나오기 때문에 위와 같이 올해 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급여명세서 직인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다. 합격 후 또는 입사 시 기존 연봉에 대한 자료를 기업들은 요청한다.연봉에 대한 검증을 하지 않는 기업이 있다면 인사 시스템이 제대로 급여명세서 직인 작동되지 않는 영세기업이라 할 수 있다. 연봉 검증에 대한 부분은 헤드헌터가 도와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연봉 검증에 대한 자료는 철저히 본인이 책임져야 하며 급여명세서 직인 이력서에 기재한 연봉과 실제 검증된 연봉의 갭이 너무 큰 차이가 난다면 신의 성실의 원칙하에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연봉에 대해 어물쩍 넘어갈 수 있다는 급여명세서 직인 생각은 버리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