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VDI 솔루션 기업 SANGF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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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potty | 작성일 | 24-12-26 19:05 | ||
외장 가상 데스크톱 SSD에 윈도우11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 가상머신 프로그램을 쓰면 안 될 것도 없다. ‘패러렐즈 데스크톱19’는 아이맥을 포함한 애플 맥 컴퓨터에서 부득이 윈도우를 포함한 다른 운영체제(OS)를 사용해야 될때 가장 유용한 옵션이다. 워드, 파워포인트처럼 윈도우11은 앱 형태로 작동된다.애플은 인텔 맥 시절 윈도우를 쓰려는 사람들에게 ‘부트캠프(Boot Camp)’라는 옵션을 지원했다. 하나의 맥 컴퓨터에서 맥OS와 네이티브 환경의 윈도우를 오가며 쓸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기능이었다. 그런데 ARM 기반의 애플 실리콘(M1 등)으로 두뇌 칩이 바뀌며 부트캠프도 사라졌다. 가상 데스크톱 현재 M 시리즈 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가상머신 프로그램이 유일하다.윈도우 환경에서도 같은 용도로 가상머신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 버추얼박스 7’이나 ‘VM웨어 워크스테이션 플레이어17’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 등 패러렐즈 데스크톱 닮은 다수의 가상머신 프로그램이 있다.아무튼 M3 아이맥 환경에서 패러렐즈 데스크톱 19+외장 SSD 삼성 T7 터치 1TB 조합은 윈도우11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데 문제없을까. 실험해 봤다.실험 환경, 윈도우11 가상머신 설치실험 환경을 소개한다. 아이맥은 M3 칩과 16GB 메모리, 1TB SSD를 갖추고 맥OS 버전은 가상 데스크톱 14.5다. 여기에 연결한 외장 SSD는 1TB 용량의 '삼성 SSD T7 터치’다. 명함 크기(85×8×57mm)의 이 제품은 메탈 케이스 디자인이라 내부 작동 열을 식히는데 효과적이다. 컴퓨터와 연결되는 USB 인터페이스 규격은 3.2(10Gbps)이고 기대할 수 있는 최대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1050MB/초, 1000MB/초다.14일 무료 체험판이 제공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9에서 윈도우11 설치 시 ISO 파일이나 CD는 필요 없다. 자동으로 내려받아 설치되는데 라이선스(시리얼 번호)는 입력해야 한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제어센터’를 차례로 선택하고 ‘+’를 누른다. | ‘새로 생성’ 화면에서 다운로드 가상 데스크톱 또는 ISO 파일 설치를 선택할 수 있다. 우분투 같은 리눅스 계열의 운영체제는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계속’을 누른다.| 다운로드 설치를 선택했다. ‘윈도우 설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내려받고 설치를 시작한다. 이제 남은 건 기다림, 그리고 윈도우11 인증 번호를 입력하는 정도다. 끝이다.외장 SSD로 윈도우11 복사 또는 이동하기실험 환경 기준 외장 SSD에 윈도우11을 직접 설치하는 방법은 없다. 우선 아이맥 내장 SSD에 설치한 다음 운영체제 파일(확장자 pvm)을 삼성 SSD T7 터치로 복사 또는 옮겨야 한다. 그러니까 가상 데스크톱 설치 직후 ‘클린OS’를 파일 형태로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예를 들어 윈도우11의 새로운 기능을 미리 체험하는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윈도우 인사이더 프리뷰)’도 부담 없다. 정식 버전 공개 전 베타 성격의 최신 윈도우를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칫 잘 작동하던 윈도우11을 망가트리는 위험 부담을 안고 시도해야 해서다. 윈도우는 물론 수많은 프로그램까지 재설치하는 과정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클린 윈도우’, ‘클린 윈도우+주요 프로그램’ ‘클린 윈도우+게임’ 식의 설치 과정을 순차적으로 구분한 파일을 만들고 필요할 때 가상 데스크톱 꺼내 쓸 수 있으니 스냅샷 기능과는 다른 실용적인 시도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파일 복사는 크게 두 가지. 제어센터 ‘복제’ 또는 직접 파일을 복사할 수 있다. | 직접 복사는 ‘파인더→문서→Parallels’ 폴더로 이동해 파일을 선택하고 외장 SSD로 복사 또는 이동한다. | 복사 과정이 진행된다. 복사 시간은 외장 SSD 속도에 비례한다.삼성 T7 터치에서 윈도우11 쓸만하군요복사를 마치면 패러렐즈 데스크톱 19 제어센터에는 두 개의 윈도우11이 표시된다. 윈도우 이름 앞쪽 외장 SSD를 의미하는 아이콘으로 구분된다. 삼성 T7 터치에 가상 데스크톱 복사한 ‘윈도우11(윈도우11 24H2)’는 SSD 읽기 속도에 준하는 살짝 과장하면 눈 깜짝할 사이 로그인 화면을 띄웠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9는 이때 팝업 하나 띄우는데 윈도우 실행 도중 외장 SSD를 아이맥과 분리하지 말라는 경고다. 당연하다. 제거하면 데이터 손상은 불가피하다. 나는 이렇게 복사한 가상머신 윈도우11을 최신 빌드를 경험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외장 SSD의 빠른 읽기/쓰기 속도를 활용하는 넉넉지 않은 제한된 내장 SSD 공간을 확보하면서 윈도우11의 최신 기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올해 하반기 업데이트 가상 데스크톱 예정의 ‘윈도우11 24H2’ 미리보기를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가입자 대상으로 배포했다. 레이아웃 변화를 준 윈도우11 24H2의 파일 탐색기는 파일을 카테고리별 그룹 지어 파일과 폴더 찾는 속도가 향상된다. 작업표시줄 오른쪽 하단 빠른 설정 패널도 손봤다. 자주 설정을 변경하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화면 밝기 등 시스템 장치 옵션을 빼고 추가 배치하는 사용자 정의를 지원한다.‘패러렐즈 데스크톱’은 애플 맥 사용자가 부득이 윈도우를 사용해야 될때 가장 유용한 옵션이다. 윈도우 ...이제 노트북 고를 때 ‘인텔 코어’가 아닌 ‘코파일럿+ PC’ 가상 데스크톱 로고가 있는지 살펴야겠다. 인간과 소통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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