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속초프라임뷰 분양가 및 청약정보 | |||||
---|---|---|---|---|---|
작성자 | Chloe | 작성일 | 24-12-25 12:00 | ||
속초 속초출장샵 오션뷰 카페 중 가장 유명한 곳을 꼽자면 칠성조선소가 아닐까 싶다.지난 주말 가족들과 속초 여행을 다녀왔는데,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티타임과 해안 뷰를 즐기기 위해 칠성조선소를 찾았다.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칠성조선소칠성조선소주소: 강원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칠성조선소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주차: 가능 (석봉도자기 미술관 맞은편 공영주차장)애견 동반 가능외관 및 매장 내부 인테리어칠성조선소가 위치한 해안가 근처 길로 들어가니 왠지 허름한 대문이 나온다.이곳이 칠성 조선소의 입구로, 입구부터 재밌는 요소가 많아서 내부 역시 속초출장샵 기대되기 시작했다.외부 공간은 전시관처럼 활용되고 있었는데,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구경은 가능한 듯했다.요즘 유행하는 뉴트로 스타일로 꾸며진 공간 같지만, 칠성조선소의 대부분은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것들이었다. 이곳은 1952년부터 배를 만드는 조선소로 활용됐던 곳으로, 현재는 커피를 만드는 카페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 공간에서 칠성조선소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조선 작업은 무려 2017년까지 이어졌다고 하는 걸 보니, 웬만한 인물의 일대기를 보는 듯했다.이곳의 과거의 모습과 조선 작업을 했던 사진들이 연도별로 구분되어 있었다.'조선'이라는 산업에 속초출장샵 친숙하지 못한 입장이다 보니 굉장히 흥미로웠던 부분.이렇게 거대한 선박이 사람의 손을 거쳐 탄생한다는 게 새삼 신기했다.칠성조선소는 자체로도 전시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개별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는 듯했다.전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볼거리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을 듯하다.예전에 사용하던 기구, 소품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호불호를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만한 곳인듯하다. 외부 공간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더위가 스멀스멀 느껴져 카페 내부로 향했다.주말 점심시간대다 보니 1층 테이블은 이미 속초출장샵 만석이었고, 테이크아웃 손님들도 꽤 많았다.입구 우측에는 로스팅 룸이 가장 먼저 비치되어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문을 열자마자 고소한 원두 향이 퍼졌다. 실제로 로스팅 하는 직원분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던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휴식 중이었다.로스팅 룸 내부 역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로스팅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볼거리들이 많았다. 칠성 조선소의 원두 향은 체험해 볼 수 있던 공간.단지 인테리어만 멋진 공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로스터리로도 한몫하는 듯했다.칠성조선소 내부는 규모가 꽤 큰 편이었다.1층은 주문 카운터와 함께 테이블이 속초출장샵 비치되어 있었고, 2층은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빼곡하게 비치되어 있었다.2층을 둘러보자마자 만석임을 느낄 수 있었다.별도 웨이팅 시스템은 없어서 말 그대로 눈치게임을 해야 했는데, 2층에 올라가 한참을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티타임을 마친 후 일어나는 분들이 계셔서 무사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았다는 점 - 정말 사람 한가득이었던 칠성조선소.다들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계신 곳이라 조용한 티타임보다는 커피챗에 가까운 분위기였다.2층은 통유리창을 통해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보니 창가 자리는 속초출장샵 더욱 인기가 많았다.가게의 삼면을 통해 외부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각 방향마다 보이는 배경이 달라서 이곳저곳 구경해 보는 재미가 있었다.내가 선택한 베스트 뷰는 선박 뷰 - 혼잡도도 중요하지만, 타이밍이 잘 맞아야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듯하다.운영한 지 꽤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광명소로 인기가 많다는 게 절로 느껴졌다. 2층에서 가게 입구를 바라본 보습.'안전제일'이라는 글씨와 칠성조선소의 커피가 함께 나오도록 커피잔을 든 손을 난간 밖으로 뻗어 인증숏을 남기고 있는 분이 계셨는데, 왠지 위험해 보여서 자신의 인증보다는 속초출장샵 다른 분들의 안전을 더 위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안전제일! 메뉴칠성 조선소는 커피 메뉴뿐만 아니라 각종 베버리지, 그리고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점심 식후 커피라 디저트가 없으면 아쉬울 뻔했는데, 마침 과하지 않은 사이즈의 디저트가 많아서 함께 주문해 봤다.칠성조선소의 음료 메뉴들칠성조선소의 베이커리 메뉴들4,000원 - 7,000원대로 형성되어 있었다.그리고 펫 푸드로 준비되어 있던 멍푸치노. 강아지가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반려견용 카푸치노였다.칠성조선소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다 보니 강아지용 메뉴도 준비되어 있는 듯하다.리뷰아메리카노와 라떼, 그리고 칠성조선소의 시그니처 메뉴인 속초출장샵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원두는 포트와 스타보드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포트는 묵직한 맛, 스타보드는 산미가 주특징이었다.소금빵과 쌀 파운드케이크 주문.베이커리는 크게 기대 안 했는데 꽤 만족스러웠다.직접 로스팅을 한 원두라 그런지 다른 카페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특징이 몇 개있었다.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내가 좋아하는 묵직한 커피라 만족스러웠다.칠성조선소 한편에는 ;이라는 공간이 있었다.속초 소품샵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내부에도 손님이 꽤 많았는데, 카페를 이용한 후 기념품을 구입할 들러보면 좋을 듯하다.볼 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모두 다양했던 칠성 조선소 -속초 여행 중이라면 속초출장샵 꼭 방문해 봐야 할 곳이다.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