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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모스크바의 아파트 건물에서 17일(현지시간) 폭탄이 터지며 러시아군 사령관이 숨졌다.

숨진 사령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금지된 화학무기를 사용.

러시아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모스크바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현지 시각 7일 러시아 항공사 유테이르 보잉 737-8GU 기종 여객기가모스크바브누코보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승객 173명을 태우고 이날 오전.

그러면서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의 가스 공급을 통해 러시아 에너지 의존 문제를 극복하자고 호소.

현지시간 26일 러시아모스크바와 칼루가의 공항 5곳의 운영이 일시적으로 제한됐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연방항공교통국은 이날 오후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 도모데도보, 브누코보, 주콥스키 공항과 칼루가 공항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지했다고.

러시아 국방부 화생방전 방어사령관 이고리 키릴로프 중장이 17일(현지시간)모스크바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그의 보좌관과 함께 폭사했다.

모스크바주 코텔니키 인근 쿠즈민스키 숲 공원에서 샤츠키로 추정되는 인물이 찍혀있는 영상의 일부(오른쪽).

/ 출처=엑스 러시아 순항 미사일 기술 현대화에 관여해온 과학자인 미하일 샤츠키가모스크바.

러시아 수사관들이 16일모스크바남동부 랴잔스키대로에서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 국방부 화생방전 방어사령관 폭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모스크바랴잔스키 대로의 아파트 입구에서 스쿠터에 장착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 국방부 화생방전 총괄 사령관과 보좌관 등 2명이 숨진 현장의 모습이 보인다.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 국방부 화생방전 총괄 사령관이 지난 2018년 6월 22일모스크바패트리어트 공원에서 시리아서 발생한 화학 공격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키릴로프 사령관은 17일 (현지시간)모스크바랴잔스키 대로의 아파트 입구에서 스쿠터에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