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12월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승객 175명과 조종사·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다만 방위각 시설과 기초대에 대해서는무안공항을 포함해 7개 공항, 9개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점검대상을 11개 국적 항공사 전 기종으로 확대해 오늘(13일)부터 31일까지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국 공항 주요 시설에 대해서는 오늘(13일)부터 21일까지.

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7C2216편) 참사 후 전국 공항의 항행안전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광주공항과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도무안공항과 유사한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달 중 항행안전시설 개선안을 마련하고.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을 모욕, 조롱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욕 혐의로 20대 남성 A씨, 40대 남성 B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참사 발생 후 인터넷 게시판에 참사에 따른 보상금을 언급하며 유족을.

다만 방위각 시설과 그 기초대에 대해서는무안공항을 포함해 총 7개 공항, 9개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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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둔덕은 광주공항 1개, 여수공항 1개, 포항경주공항 1개, 무안국제공항 1개로 파악됐고, 콘크리트 기초는 김해국제공항 2개, 사천공항 2개로 나타났다.

박씨는 부모님이 탄 비행기에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광주에서무안공항까지 30분 만에 도착했다.

박씨는 "30일에는 어머니를, 31일에는 아버지를 다시 볼 수 있었다.

부모님을 찾고 나니 그제야 주변이 보였다.

엄동설한에 힘들게 일해주신 소방관, 경찰관, 공무원,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유가족협회.

국내 민간, 민·군 겸용 공항 15곳 중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무안공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1곳은 미군이 관리하는 군산공항으로 미군의 협조를 받아 따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13개 공항의 로컬라이저 32개와 활공각 제공 시설(GP), 거리측정 장치(DME) 51개, 전방향 표지(VOR).

다만, 방위각 시설과 그 기초대에 대해서는무안공항을 포함하여총 7개 공항, 9개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크리트 둔덕은 광주공항 1개소, 여수공항 1개소, 포항경주공항 1개소, 무안국제공항 1개소(콘크리트 기초) 김해국제공항 2개소, 사천공항 2개소 / (H형 철골 구조) 제주국제공항.

그는 "2명 말고는 산 사람을 아무도 못 끄집어냈고, 나머지는 생존 가능성이 없다는무안소방서장님의 이야기를 듣자마자공항공사 회의실은 통곡으로 가득 찼다"고 밝혔다.

그는 30일엔 모친을, 31일엔 부친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한다.

박씨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를 찾고 나니 그제서야 주변이 보이기.